정남진장흥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 ‘성료’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은 지난 13일 부산면 심천공원에서 제3회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은 지난 13일 부산면 심천공원에서 제3회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남진장흥농협은 농촌의 인구가 점차 고령화, 부녀화되며 어르신들의 놀이문화가 사라져 감에 따라, 건강하고 보람된 삶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주관했다. 농한기를 이용해 개최된 이번 게이트볼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일상의 무료함을 한 번에 날려버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농민 조합원들은 ‘고마운 농협’이라는 표현으로 이번 대회에 대해 큰 호응을 보였다. 강경일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화합과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이 지속되도록 아낌없는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농협 조합원의 범위를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남진장흥농협은 해마다 실버대학을 개설하여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소통하는 ‘고마운 농협’의 이미지를 구축해 가고 있다.노해섭 기자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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