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마을기자학교 강좌
세 아이 엄마로서 육아, 도서정보 등 유익한 생활정보를 주민의 입장에서 4년째 주민소통기자단으로 전해주고 있는 박선미 기자와 만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또 기자출신인 유종필 관악구청장의 ‘언론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돼 있다.2013년부터 운영된 기자학교의 수료생들은 관악구 주민소통기자단, 지역방송 시민기자단 등으로 활동하며 관악구의 축제, 문화행사 외에도 구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구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번 제4기 마을기자학교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0일까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karang86@ga.go.kr)로 접수하거나 또는 URL(//me2.do/FxZTZkzb)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마을기자학교는 청소년, 대학생, 주부, 은퇴자 등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수강생들이 교육, 복지, 문화, 환경 등 관악구의 현장을 직접 기획하고 취재한 기사를 통해 주민 간 소통문화가 더욱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