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회원 5만명 경기도 고양 킨텍스 온다

[아시아경제(고양)=이영규 기자] 세계 최초 봉사클럽 연합체인 국제로타리 세계대회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경기도와 고양시가 2012년 유치한 이 대회에는 세계 150개국에서 회원 5만여 명이 참가하는 초대형 마이스(MICE) 행사다.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본회의 분과회의, 홍보관 운영, 지역관광 등 행사를 통해 미칠 경제효과는 2720억원으로 추산됐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숙박과 관광이 연계된 시ㆍ군은 고양, 파주, 포천, 양주, 가평, 남양주, 양평, 용인, 수원, 여주, 이천, 부천, 김포, 안산 등 14곳이다. 경기도는 대회를 앞둔 지난 3월 오병권 경제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을 구성해 도내 14개 시ㆍ군과 함께 대회준비를 해왔다. 최근에는 숙소와 이동경로, 주요 방문지 등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식품위생, 질병관리, 구조구급상황, 소방안전 등 안전대책을 세웠다. 현재 대회 참가자 5만명을 수용하기 위해 도내 1만3000여개 호텔과 비즈니스모텔, 연수원, 리조트를 숙박시설로 마련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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