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구혜선, 제주도서 소박한 마음을 담아 웨딩촬영

안재현, 구혜선.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웨딩 촬영을 위해 제주도로 떠났다.안재현과 구혜선은 9일 제주도로 떠나 오늘(10일)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결혼소식이 알려지자 안재현과 구혜선은 수많은 화보 및 웨딩 촬영을 제안 받았다. 하지만 둘은 모두 거절하고 제주도에서 간소하게 웨딩 촬영을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안재현과 구혜선은 결혼식 또한 '스몰웨딩'으로 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둘은 가족들만 초대해 식사를 함께하는 ‘가족식’을 올리고 절약한 금액을 모아 아픈 아이들을 돕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안재현 SNS를 통해 공개된 '프러포즈'에도 소박한 이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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