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치과의원 종사자 매뉴얼 교육
◆지역내 11개교 1698명 대상구는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남사· 본동· 삼일· 상도· 상현· 은로· 행림· 남성· 영본· 보라매· 신길초등학교 등 11개교 4학년생 1698여명을 대상으로 동작구 지역내 치과의원 37개소가 참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구강질환에 대한 포괄적인 구강관리 체계가 마련되며, 치아우식증이 빈발하는 시기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에게 구강질환에 대한 예방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내년 치과 의료기관 참여 확대예정조경숙 보건의약과장은 “지난달 29일 동작구보건소에서 치과의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업매뉴얼 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관·학이 함께 아동·청소년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작구의 경우 지역내 치과의원이 166개소가 있으며, 내년에는 동작구 치과의사회의 협조를 받아 이 사업에 참여하는 치과 의료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