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티맥스소프트는 성능이 대폭 향상된 웹서버 ‘웹투비 5’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웹투비 5’는 ‘멀티스레드(Multi-Thread)’를 기반으로 한 프로세스 방식의 고성능 아키텍처를 구현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멀티스레드구조는 동시에 처리 가능한 최대 사용자 수를 증가시킴으로써 기존 버전 대비 성능이 20% 이상 크게 향상됐다. 이번 ‘웹투비 5’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에는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들도 대거 추가됐다. 타 WAS와의 연동 시 복수의 인스턴스를 연계하는 기능을 비롯해 전송 파일 형식에 관계없이 웹 페이지를 통한 파일 업로드와 디렉토리 생성 및 조회 등이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연동 로직 처리시 성능 및 안정성이 강화됐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웹투비의 메이저 버전 제품 출시를 계기로 국내 WAS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점유하고 있는 ‘제우스’와 함께 보다 고도화된 아키텍처와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1위의 입지를 굳혀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티맥스소프트는 현재 웹투비를 사용중인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웹투비 5’ 버전 업그레이드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금번 프로모션은 올해 12월까지 실시되며 해당 기간 내 이용 시 버전 업그레이드에 대한 비용을 15%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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