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6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다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14% 오른 6125.70으로 거래를 마쳤다.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18% 상승한 9869.95를 나타냈다. 반면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42% 하락한 4301.24에 마감했다.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07% 내린 2938.20을 기록했다.미국의 고용지표는 예상보다 부진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4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이 16만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고용시장의 기준점으로 여겨지는 20만명도 넘지 못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쉽게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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