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정조국 / 사진= 광주FC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상주 상무를 제압하고 순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광주는 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9라운드 홈경기에서 상주를 1-0으로 이겼다. 광주는 이날 승리로 3승 2무 4패 승점 11이 되면서 상주, 제주 유나이티드, 울산 현대와 승점이 같아졌다. 다음 라운드 승리와 함께 상위권 도약의 기회도 잡았다. 정조국은 이날 시즌 6호골을 터트리며 광주에 승리를 안겼다. 정조국은 서울의 아드리아노, 성남의 티아고와 함께 득점 순위 공동 선두가 됐다. 결승골은 후반 18분에 나왔다. 이으뜸이 찬 공이 상주 임상협의 손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온 정조국이 침착하게 차 넣어 1-0 승리를 만들었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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