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흥국에프엔비 '1분기 실적 부진은 계절적 비수기 때문'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프리미엄 식·음료 ODM 기업 흥국에프엔비가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재무재표 기준 매출액 76억9000만원, 영업이익 8억4000만원, 당기순이익 6억6000만원을 달성했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흥국에프엔비 관계자는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올해 준비 중인 다양한 신제품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매출액이 정체됐고, 지속적 성장세 유지를 위한 선투자 차원의 인력보강 및 광고선전비 지출로 판매관리비율이 일시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철범 흥국에프엔비 대표는 “당사는 기존 프랜차이즈 중심의 사업영역을 개인카페, 온라인시장 등 다양한 유통채널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올해 2분기부터 Cold Brew(더치커피), 트루스무디, 클렌즈주스 및 다양한 디저트 아이템 등을 출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중국 사업 확장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끌어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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