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연휴를 앞둔 4일 코스닥지수가 하락하며 700선과 점점 멀어지고 있다.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49포인트(0.64%) 하락한 694.17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7일 종가 기준 700선이 무너진 이후 낙폭이 커지면서 점점 700선과 멀어지는 모습이다. 거래량은 8억961만4000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3조5503억300만원으로 집계됐다. 기관이 364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억원, 284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0.21%), 인터넷(0.3%), 디지털콘텐츠(1.88%)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0.70%), 코데즈컴바인(-6.7%), 코미팜(-1.85%), 바이로메드(-4.25%) 등이 하락한 반면 카카오(0.2%), 동서(0.92%), 메디톡스(0.02%), 로엔(1.02%), 컴투스(3.46%) 등은 선방했다.이날 코스닥시장에서 5종목 상한가 포함 359 종목이 상승하고 1종목 하한가 포함 703 종목이 하락했다. 70 종목은 보합.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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