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야외 맥주 파티 진행…송파구 관광 활성화 도모

'로맨틱 비어가든 페스티벌' 진행

롯데월드몰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롯데월드몰이 황금연휴(5~8일) 기간을 맞아 송파구 잠실 일대에서 맥주 파티를 연다. 송파구 일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다. 롯데월드몰은 5~8일까지, 12~1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아레나 광장’과 ‘월드파크’ 등에서 ‘로맨틱 비어가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로맨틱 비어가든 페스티벌은 롯데물산이 사단법인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와 공동으로 송파구 일대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페스티벌로,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잔디밭(아레나 광장, 월드파크) 일대에서 맥주를 무료로 증정 및 판매하는 행사다.기간 동안 행사는 오후 2~9시까지 진행되며, 롯데월드몰에서 당일 2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한 고객과 여권을 소지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6000명 한정으로 클라우드 생맥주(400ml)와 감자칩을 무료로 증정한다. ‘클라우드 비어 컨테이너’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맥주, 음료, 안주류의 구매도 가능하다. 롯데월드몰은 파라솔과 캠핑체어, 돗자리 등을 설치해 피크닉 혹은 캠핑 콘셉트의 고객 휴게공간으로 행사장을 구성한다. 10m 길이의 롱바도 마련해 인근의 직장인들이 단체로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야외 노천극장에서 영화와 뮤직비디오 등도 상영한다.이윤석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따뜻한 봄날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잠실뿐만 아니라 석촌호수를 중심으로 한 송파구 일대의 관광산업도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부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