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코웨이, 견조한 성장세…목표가 12만5000원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NH투자증권은 4일 코웨이에 대해 올해도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올 코웨이의 1분기 실적은 예상치 상회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76억원, 126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1%, 28.3%씩 증가했다. 이는 국내 환경가전 부문의 렌탈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했고, 신규 제품 덕택이라는 게 NH투자증권의 의견이다. 올해에도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3000억원, 500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0.9%, 17% 증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이는 지속적인 프리미엄화와 신채널 침투율 제고, 해외사업공략 등이 추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데 따른 전망"이라고 분석했다.그러면서 "렌탈 사업의 특성상 동사의 비즈니스 모델은 거시 환경 변화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며 "현금흐름 창출력이 뛰어나 투자자들은 낮은 위험의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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