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은 화학공정, 그린카, 산업용기계 및 생산장비 분야 등의 산업핵심기술개발에 143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2016년도 제2차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 지원계획을 2일 공고했다.이 사업은 산업부의 대표적 중장기 R&D사업으로 소재부품산업, 시스템산업 분야를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과제별 특성에 따라 3~5년이다.올해 신규지원 대상과제는 총 21개 과제로 소재부품산업 2개 분야 11개 과제에 53억원, 시스템산업 4개 분야 10개 과제에 90억원 등 연간 총 143억원을 지원한다. KEIT 홈페이지(www.keit.re.kr) 및 산업기술지원 홈페이지(itech.keit.re.kr)에서 오는 17일부터 6월1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7~8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오는 10일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사업 지원방법 및 절차, 규정 등을 안내하고 연구자간 컨소시엄이 용이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전등록 없이 당일 행사장 입구에서 현장 등록 후 입장하면 된다.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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