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5일까지, 선수단 응원 메시지 수렴 이벤트 진행정장 단복 재킷 안의 태극무늬 안감에 일일이 새겨 넣을 계획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 정장 단복을 후원하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이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딜라이트 하트' 이벤트를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 빈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접속해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그리는 손하트 사진과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빈폴은 수렴된 응원 메시지 중 인상적인 것을 선정해 리우올림픽 정장 단복 안쪽의 태극 무늬 안감에 일일이 프린트를 할 계획이다. 이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국민들도 선수들과 한마음으로 매경기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응모 메시지 중 우수작 5명에게 리우올림픽 대표선수단이 개·폐회식에 입을 정장 단복을 제공하며, 추가로 50명을 선정해 빈폴 리넨 피케 티셔츠를 선물한다. 한편 빈폴은 다음달 중 이번 이벤트를 통해 확보된 손 하트 이미지를 활용, 대형 태극기를 제작·공개할 예정이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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