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KTB투자증권은 2일 한국타이어에 대해 매출성장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업종 내 '최우선주(Top-pick)', 목표주가 6만2000원을 각각 유지했다.문용권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재료 가격 상승 속에 중국업체와의 경쟁으로 판가상승이 어려운 업황이다"며 "하지만 한국타이어는 국내 업체 중 브랜드파워와 규모 경제로 인해 가격결정력과 원가상승 방어에서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문 연구원은 이어 "올해 1분기 실적은 우호적 환율환경 속에 북미와 유럽시장 성장에 힘입어 2013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1%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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