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득점권에서 기분 좋은 적시타를 날렸다.박병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박병호는 팀이 0-0 맞선 1회말 2사 1, 2루 기회 때 첫 타석에 들어서 적시타를 때렸다. 디트로이트 선발투수 마이크 펠프리의 6구째 93마일짜리 싱커를 공략해 1타점 우전 적시타로 만들었다. 두 경기 연속 안타이자 득점권에서 15타수 무안타 침묵을 깬 적시타였다. 미네소타는 5회초 현재 2-2 동점으로 맞서고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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