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테헤란로 휴식공간
지난 2014년 시범조성한 가로(테마)정원 곳곳을 꽃내음과 나무 향기가 가득차게 만들고 웨이브페츄니아, 핫립세이지, 비덴스, 이포메아, 애니시다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봄꽃을 심은 입체 조형화분을 곳곳에 놓아 도심 속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연출했다. 또 도심 속 전통 정원, 휴식과 촬영이 가능한 데크 정원, 상시 초록의 식물이 괴석과 어우러져 조성된 암석원내 세덤, 전나무, 모닝라이트 억새 등 특이 수종을 추가 식재해 운전자에게는 싱그러운 녹음을 보행자에겐 만남과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변 녹지휴게공간에 황금무늬사철나무 등 조경수 2천여 주를 추가 식재했다.구는 서울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에 맞추어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로정원 화단에 일대일 나무 돌보미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이며, 인근 건물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해 폐화 따기, 급수작업, 계절별 적기 꽃 심기 등이 가능하도록 주민들과 함께하는 관리체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한정훈 공원녹지과 과장은 “테헤란로가 꽃과 나무가 활짝 핀 걷고 싶은 거리, 찾고 싶은 거리가 돼 강남을 찾는 시민들의 마음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