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다음달 2일 오후 3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회의실에서 '통일 대비 남북한 통합 교육과정의 개발 방향-총론, 국어과, 사회과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한국교육과정학회, 국어교육학회, 한국사회과교육학회, 한국지리환경교육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정책담당자, 교육과정 및 교과교육 전문가, 교사들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남북한 교육과정 통합의 방향과 방법론을 제시하고 통일 이후 학교를 정상화하기 위한 지침 및 언어와 이념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교과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쟁점사항을 검토한다.또 올해 개발하고자 하는 통일 후 학교급별 남북한 통합 교육과정 총론과 국어과, 사회과 교육과정의 개발 방향및 과제도 모색한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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