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지하철에서 벌어지는 온갖 상황들을 찍은 사진을 모아놓은 SNS 계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무가지 에이엠뉴욕(amNewYork)에 따르면 이 SNS의 운영자인 릭 맥과이어는 6년 전 뉴저지에서 뉴욕까지 지하철로 이동하면서 '시티 서브웨이 크리처스(City Subway Creatures)' 계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맥과이어는 전 세계 누리꾼들로부터 제보를 받고 있다. 한국의 지하철로 보이는 장소도 등장한다. '시티 서브웨이 크리처스(City Subway Creatures)' 인스타그램은 29일 현재 11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