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국장학재단이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과연봉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재단은 정부 권고안에 따라 3급 이상 직원의 기본급 인상률 차등 폭을 2%포인트에서 3%포인트로 늘리고 3급 이상 직원의 총 연봉 대비 성과연봉 비중도 15%에서 20% 이상으로 확대했다.재단은 앞서 7일 전체 직원 투표를 거쳐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을 결정했으며 이날 이사회에서 성과연봉제 확대를 확정했다.곽병선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을 통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과 직원들의 업무역량 증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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