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새마을회,’새마을대청소 청결 공동체운동’추진

"29일 목포시 새마을회 하천 정화활동 전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황금영)는 깨끗한 전남만들기를 위해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이 돼 자발적인 도민운동으로 새마을대청소에 나선다.새마을회는 기존 지역별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새마을대청소를 매주 금요일 정례화하고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운동으로 추진하며, 전남 22개 시군새마을조직 주관으로 1만 7천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일제히 전개한다. ‘새마을대청소’는 지역도시의 경우 주택가, 상가, 공원, 하천 등 생활주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벌이고, 농촌에서는 마을 대청소와 들판에 버려진 농약병, 폐비닐 등 폐자원 모으기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목포시새마을회(회장 한웅)의 경우 29일 오전 소진광 새마을중앙회장, 황금영 도회장 등 100여 명의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해 삼향천을 중심으로 하천 정화활동에 나서며, 하천이 없는 지역은 도로, 공원 및 골목길 대청소와 헌옷수집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번 대청소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새마을대청소의 날을 정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가정에서도 환경을 지키고, 사회화합 도모와 환경공동체 의식고취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새마을지도자뿐만 아니라 주민, 공무원, 학생, 직장단체 등 각계각층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참여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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