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농식품부 농업정책과 직원들은 28일 유등면 유촌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딸기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발대식 후속조치, 28일 농식품부 농업정책과 11명 농촌일손돕기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식품부가 지난 3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발대식을 순창에서 진행한데 이어 1과 1촌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농식품부 농업정책과 직원들은 28일 유등면 유촌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딸기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은 농식품부가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황 파악을 통한 현장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농식품부 농업정책과 정현출 과장 등은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파악하는데 집중했다. 또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의 현실을 체험하는 일정도 진행했다. 특히 농민들이 재배한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출하해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판장도 들러 지역농업을 이해하는데도 노력했다.정현출 과장은 “1과 1촌 운동은 농식품부가 농촌의 현실을 알고 또 그 지역의 농촌을 함께 가꿔 가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며 “오늘 순창을 방문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체험해 가는 만큼 앞으로 농촌 지역의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행복한 농촌으로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피력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