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무안교육지원청, 계획단계 장학협의 실시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전남교육 실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영)은 27일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전남교육’실현을 위한 2016년 교육지원청 계획단계 장학협의를 무안교육지원청과 함께 가졌다. 이날 교육지원청 계획단계 장학협의는 전라남도교육청 김성호 장학관을 비롯한 5명의 도교육청 장학팀과 함평·무안교육지원청 과장, 장학사, 행정지원과 팀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의 주요 업무에 대한 안내와 함평 및 무안교육지원청의 역점 사업 계획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세부적인 내용으로 기초·기본 학력 정착 방안, 독서·토론 수업 활성화 방안, 인성교육 내실화 방안, 중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계획에 대해 도교육청 장학팀과 지역교육청 장학사들이 서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진지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각급학교를 방문하여 전라남도교육청의 역점 과제에 대한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기회를 가져 보다 실질적인 장학활동 방안을 모색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장학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기초·기본학력 정착을 위해 다빈치스쿨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수학의 기초를 다지는 신나는 수학놀이터를 운영하고, 인성교육 내실화를 위한 마음밭 가꾸기 교육활동 및 독거노인과 학생을 연계한 사랑의 편지쓰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독서·토론 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원 및 학부모 연찬회 실시, 학생들의 신문 사설 캠프, 책 쓰기 캠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전남교육’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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