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죽곡면 소재 강빛마을 밸리홈에서 신규공무원 57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 및 기본 역량 강화를 위해 '2016신규공무원과 함께하는 희망곡성 만들기’교육을 실시했다.
"4월 26일~27일 2일간 신규 공무원 역량 강화 및 청렴교육 병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죽곡면 소재 강빛마을 밸리홈에서 신규공무원 57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 및 기본 역량 강화를 위해 '2016신규공무원과 함께하는 희망곡성 만들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곡성군 주최, 희망교육개발원 주관으로 임용된지 1년에서 2년된 신규 공무원 5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필수 소양과 옛 선현들을 통해 본 청렴교육, 성격 유형 분석을 통한 자기성찰, 말이 통하는 직장만들기, 공직생활에 필요한 직장예절 생활화 교육 등으로 채워졌다. 현장학습으로 친환경 농자재 및 곤충 산업 연구시설인 전남생물방제연구센터를 견학했다. 또 섬진강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섬진강의 아름다움과 철쭉으로 수놓은 곡성 관광 명소의 매력을 몸소 체험하기도 하는 등 교육생 상호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리더로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유근기 군수는 특강을 통해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 행정을 펼치고 열린 마음으로 군정을 이끄는 핵심인재가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면서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사람으로 적극적으로 역량을 발휘해 군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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