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삼성물산이 건설 부문 매각 불확실성에 약세다. 27일 오전 11시11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보다 3.26%(4500원) 떨어진 13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매도상위 창구에는 한국, 모건스탠리, 대우 등이 올라와 있다.한편 김종중 삼성미래전략실 전략팀장은 이날 "(계열사 정리 등 사업재편이) 앞으로 더 있다 없다 확실히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전날 산업부 장관-10대 그룹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향후 계열사 재편은 없을 것"이라고 발언해 추가적인 계열사 재편작업은 없음을 시사했다. 올 들어 삼성카드, 삼성물산 건설부문, 에스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등의 매각설이 흘러나왔고, 현재는 제일기획 지분 매각을 진행 중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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