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기자
LG유플러스는 음성통화, 문자사용 및 앱을 통해 아이 위치 파악이 가능하고 아이가 간단한 명령어로 조작할 수 있는 키즈워치 ‘쥬니버토키’가 출시 한달만에 1만대가 넘게 팔렸다고 26일 밝혔다.<br />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LG유플러스 키즈워치 ‘쥬니버토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26일 LG유플러스는 키즈워치 '쥬니버토키'가 출시 한 달 만에 1만대가 넘게 팔렸다고 밝혔다.쥬니버토키는 음성 통화, 문자사용 및 앱을 통해 아이 위치 파악이 가능하고 아이가 간단한 명령어로 조작할 수 있는 키즈워치다.귀여운 캐릭터와 스마트폰 기기 조작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하교 안전에 민감한 학부모들이나 초등학교 입학 선물용으로도 인기다.쥬니버토키의 튼튼한 내구성과 방수 기능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쥬니버토키를 찾는 요소 중에 하나다. 쥬니버토키는 IPX7 수준의 방수 등급과 IP5X의 방진, MIL STD 810G 낙하 등급의 내구성을 갖춰 어디서나 파손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쥬니버토키는 네이버 영유아 포털 ‘쥬니어네이버’의 캐릭터인 ‘쥬니’를 토키에 탑재해 아이들에게 친숙함을 더하고 소리나라와 만보기 등 재밌는 기능들을 보유했다. 부모들 또한 쥬니버토키를 ‘우리 아이 지킴이’로 아이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용한 ‘SOS 기능’이나 아이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스쿨 모드’ 등을 활용할 수 있다.쥬니버토키는 LG유플러스의 ‘LTE 웨어러블 키즈’ 요금제로 즐길 수 있다. LTE 웨어러블 키즈 요금제는 월 8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음성 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100MB(망내 1회선 음성·문자 무제한)를 제공한다.쥬니버토키는 망내 무제한 1회선을 추가로 제공한다. 부모 모두가 유플러스 고객일 경우 총 2회선을 음성·문자 무제한으로 쓸 수 있어 아이가 부모에게 연락하는데 제한이 없어진다.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진행을 맡고 있는 ‘보니하니’를 주인공으로 한 쥬니버토키 온라인 광고는 현재 약 180만 뷰를 기록할 정도로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날 선물용이나 안전 대비용으로 쥬니버토키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면서 "LG유플러스는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 초저가 가격 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토키 열풍’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