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혁기자
위례오벨리스크
한화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공급한 주거형 오피스텔 ‘위례 오벨리스크’가 회사보유분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현재 단지 내 상가(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는 완판된 상황이다.이번 선착순 분양은 단 10세대에 한하며 위례신도시 내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면적이다. 이 오피스텔은 전체 3개동 규모이며 지하 5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0~77㎡, 총 321실로 구성된다.지난해 주춤했던 위례신도시가 최근 강남 재건축 이주 수요 등 강남 대체 지역으로 대두되면서 억대 프리미엄이 등장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는 “강남 관련 이슈에 따라 강남과 밀접한 신도시인 위례신도시의 가치가 다시 평가되고 있다”며 “위례신도시 중에서 역세권 입지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 등을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위례 오벨리스크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9 파인애플상가 3B07호에 위치한다. 현장홍보관도 사업지(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4블록)에 운영 중이다.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