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열흘 만의 출전…메이저리그 첫 타점 기록

[사진=볼티모어 오리올스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볼티모어 올리오스 외야수 김현수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첫 타점을 신고했다.김현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커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14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이후 열흘 만의 경기.김현수는 어렵게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첫 타석부터 시원한 안타를 날렸다. 1-0으로 앞선 2회 초 2사 1, 2루 기회에서 첫 타석에 등장한 김현수는 상대 선발 투수 크리스 메들렌의 직구를 쳐 중견수 앞에 떨어뜨렸다.이에 2루에 있던 J.J. 하디가 홈을 밟아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4경기 만에 첫 타점을 신고했다.한편 김현수는 후속 타자 조이 리카드가 범타로 물러나 홈을 밟지는 못했다.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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