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대문구 명사특강
동대문구는 2011년부터 사회 분야별 저명인사를 초빙해 전문지식과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명사특강을 운영하고 구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구는 그동안 마당놀이 김성녀 교수, 한비야 작가, 시골의사 박경철, 법륜 스님, 김오곤 한의사, 정호승 시인, 표창원 소장 등 쟁쟁한 명사들을 강사로 초청해 명사특강을 열어 매회 300명 이상 단골 수강생을 확보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도 총 6회에 걸쳐 매월 넷째 수요일 명사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며 매회 오후 3시 구청 2층 강당에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내달 명사특강은 박용우 의사가 ‘회춘 프로젝트’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현대사회는 개인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