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안양농협 노래교실, 성원과 아쉬움 속 막 내려...

장흥 안양농협 행복충전 노래교실이 많은 주민들의 성원과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br />

"안양농협 행복충전 노래교실 4개월 간의 대장정 마치고 종강"" 갈고닦은 노래실력으로 발표회 열고 종강의 아쉬움 달래"[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 안양농협 행복충전 노래교실이 많은 주민들의 성원과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안양농협이 주최한 이번 노래교실은 안양면민과 농협조합원의 여가활동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지난 1월 개강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총 15회의 수업이 열렸으며, 매회 150명 이상의 회원이 모여드는 등 뜨거운 참여 열기 가운데 진행됐다.15일 열린 종강식에는 김영중 안양농협 조합장, 김동옥 안양면장, 정재남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수강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원들은 그 동안 갈고닦은 노래실력을 바탕으로 발표회를 열어 종강의 아쉬움을 달랬다.수강기간에 배웠던 노래 가운데 3곡을 선정한 회원들은 율동과 노래로 꾸민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열정적인 강의를 보여준 김현진 강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수강회원 대표를 맡은 위병순 회장은 노래교실 운영을 위해 도움을 준 안양농협과 안양면, 김현진 강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글을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이어진 다과시간에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과 노래자랑, 행운권추첨 등의 이벤트를 갖고 동료 회원들과의 정을 쌓았다.김영중 안양농협 조합장은 “수고한 김현진 강사와 관계자, 수강회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양면민의 행복을 위해 안양농협과 안양면 주민자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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