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6일까지 현장 기술지원 총력 경주"[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 종자 소독요령 등 풍년농사 달성 기반을 다지기 위해 4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적기영농 추진을 위한 현장기술지원”에 나섰다.주로 종자감염으로 벼농사에 문제가 되는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볍씨소독, 침종, 최아 등 일련의 과정이 매우 중요하나 관행방법의 반복으로 인한 발아불량, 키다리병, 뜸묘 발생 등 못자리 실패사례가 매년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또한 봄철 기상불량에 따른 고추 등 각종 원예작물의 생육부진으로 인한 영농일정 차질과 돌발적인 강풍으로 인한 시설하우스나 과수 등 피해가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적기영농 추진을 위한 현장기술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효과적인 벼 종자소독 요령과 초기 본답관리와 고추 정식 전후 포장관리 등의 현장기술을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옛말에 '모 농사가 반농사다'라는 말이 있듯이 벼농사와 고추 등 원예작물의 본격 영농이 이루어지는 기간 동안 현장기술지원에 노력을 기울여 풍년농사 달성을 위한 기초를 튼튼히 다질 방침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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