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마이티마우스.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후배 래퍼 지코가 선배 래퍼 마이티마우스의 복귀를 위해 컴백 곡을 선물했다.일간스포츠에 따르면 2012년 12월 발매한 '굿바이' 이후 3년 5개월여 만에 컴백하는 마이티마우스를 위해 지코는 곡을 썼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선배들을 위한 선물인 셈.한 관계자는 "타이틀곡을 지코가 썼다. 원래 선후배로 사석에서도 잘 어울리는 사이였다. 선배를 위한 후배의 지원 사격이라고 보면 되겠다. 상추가 여러 가지로 힘든 일을 겪고 꼭 유쾌한 상황은 아닌데, 그럼에도 지코가 많이 도왔다. 업템포 곡으로 굉장히 신나는 곡을 써 왔더라"고 전했다.마이티마우스는 2008년 ‘사랑해’로 데뷔 이후 ‘에너지’, ‘톡톡’, ‘나쁜놈’, ‘랄랄라’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고 밝은 에너지를 발산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코가 작사 작곡한 이번 신곡에도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멤버 상추와 쇼리는 앞서 독립 레이블 올마이티 레코즈(ALLMIGHTY RECORD)를 설립했다. 올마이티 레코즈 측은 "기존 마이티마우스의 스타일은 물론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색의 음악을 본격적으로 올마이티 레코즈를 통해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마이티마우스가 독자적인 레이블 설립 후 첫 공개하는 지코 작곡의 신곡은 26일 공개된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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