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15일 오후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6. 강동살피미 발대식'에 참석했다. 강동살피미’는 주민들로 구성된 살피미가 순찰활동을 통해 실생활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거나 시정을 요구하여 단 시간 내에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2015년도 120명으로 구성된 ‘강동살피미’의 상시적 활동으로 도로 및 도시미관 개선, 위해요소 차단 등 1만3514건의 민원을 해결, 강동구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강동구 살피미발대식
올해는 신규 위촉 79명을 포함한 130명이 쾌적하고 안전한 강동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우리 동네 안전감시단, 줌마자전거봉사단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강동살피미를 운영하여 강동구의 생활안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이해식 구청장은 “지난해 살피미 여러분께서 1만 여건이 넘는 현장 민원을 해결해 주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주었다”며 “구민들의 불편이 덜어질 수 있도록 올해도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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