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민에게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에 '마이홈 상담센터'를 추가 개소한다고 15일 밝혔다.마이홈 상담센터에선 임대주택 입주자모집, 주거급여, 전월세 자금 대출 등 정부의 다양한 주거지원책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마이홈 상담센터 4곳이 추가로 문을 열면서 총 40개로 늘어났다. 마이홈 상담센터는 지난해 12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월 평균 6000~9000건의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LH는 상담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민센터와 연계한 원스톱 복지지원, 임대차 법률 상담 등을 실시하는 등 서비스를 지속 개선·확대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앞으로 마이홈 상담센터를 추가 개소할 뿐 아니라 상담범위도 확대할 것"이라며 "홍보 등을 통해 주거복지 전달체계의 거점으로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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