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투표 행렬 몰려들어...희망 보인다”

13일 오전 9시 삼평동제4투표소인 보평초등학교 시간 갈 수록 투표 행렬 이어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20살 청년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에 임해 너무 가슴벅찹니다”4.13총선일인 13일 오전 9시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제4투표소가 마련된 보평초등학교 투표장에서 만난 김모씨(37)의 말엔 희망이 보였다.아내와 함께 투표장을 찾은 김씨는 “이번 선거는 특히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삼평동 제4투표소에는 대학생부터 30대 초반의 젊은 부부, 중년의 어르신과 80대 노부부까지 투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투표장 가는 발길

특히 비가 오지 않으면서 오전 시간이 갈수록 투표참가자들이 더 몰려들고 있다.아내, 초등학생 3학년 딸과 함께 온 박모씨는 “투표를 하고 일보러 가기 위해 이렇게 빨리 투표하러 왔다”고 말했다. 현장 투표 안내자인 이모씨(여.38)는 “많은 사람들이 투표하러 온 것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