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마감]상승 반등…닛케이 1.1%↑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12일 일본 주식시장은 전날 하락세를 딛고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 오른 1만5928.79에서,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3% 상승한 1299.35로 장을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달러당 108엔대에서 움직이면서 수출 기업의 수익에 대한 경계감이 누그러졌다. 일본 아시아증권의 시미즈 주식분석가는 "연금운용기관의 매수세를 기대하는 가운데 시장의 지원으로 하한선은 유지되는 모양새"라고 분석했다. 특히 노무라홀딩스가 실적 부진에 따라 미국과 유럽에서 최대 1000명의 인원을 감축한다고 발표하면서 7.43% 상승 마감했다. 반면 세븐앤드아이는 지난 11일 스즈키 도시후미 회장의 사임 소식 이후 1.79% 하락했다.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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