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수원FC가 클래식 승격 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수원FC는 9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상주 상무와 1-1로 비겼다. 수원FC는 이번 결과로 1승 2무 1패 승점 5가 되면서 5위에 자리했다. 아쉽게 안방에서 승리를 놓친 상주는 1승 1무 2패 승점 4로 중위권으로 올라섰다.수원FC는 전반 29분에 박준태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주장 이승현이 동점골을 넣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추가시간이 6분 주어지고 이승현이 상대 페널티박스 안 왼쪽 지역에서 넘어지면서 공을 밀어 넣어 마무리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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