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제20대 4ㆍ13총선 전 마지막 주말을 하루 앞둔 8일 여야가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 화력을 집중한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경기 안양ㆍ부천ㆍ김포ㆍ고양ㆍ파주를 차례로 돌며 후보자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지원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원유철 원내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투표 독려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투표를 할 계획이다.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서울과 경기ㆍ인천 지역을 두루 방문해 막판 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선다.김 대표는 서울 은평갑 박주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여는 등 서울 일정을 소화한 뒤 인천 부평ㆍ계양, 김포ㆍ고양ㆍ파주를 잇따라 방문할 계획이다.이후에는 다시 서울을 찾아 도봉ㆍ성북 등에서 지원유세를 벌인다.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대전으로 내려가 시민들을 만난 뒤 경기 광명ㆍ시흥, 인천 부평 등을 돌며 지원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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