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3월 종합PMI 53.1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유로존의 3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3.1로 예비치 53.7을 소폭 하회한 것으로 조사됐다.금융정보제공업체 마르키트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유로존 종합 PMI는 전월(2월)에 비해서는 0.1포인트 상승했다. 시장의 예상치는 53.7이었다. 함께 발표된 서비스업 PMI 확정치는 53.1로 예비차 54보다는 0.9포인트 떨어졌다.유로존 종합 PMI는 33개월 째 경기확장을 의미하는 50선을 넘고 있다.크리스 윌리엄슨 마르키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월 유로존은 의미 있는 모멘텀을 얻지 못했다"고 봤다.독일의 3월 종합 PMI 확정치 역시 55.1로 예비치보다 0.4포인트 낮았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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