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진인턴기자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배우 박잎선의 이혼을 둘러싼 루머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자 박잎선은 5일 악성 루머에 대해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잎선은 이날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이혼 관련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이버 수대에 의뢰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박잎선은 지난해 10월 송종국과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박잎선이 송종국과 이혼 전 한 남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루머가 퍼졌다. 박잎선은 "지난해 10월 이혼이 알려진 후 (이 남성과)가벼운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교제를 하진 않았고, 현재는 만나고 있지 않다"면서 "이 같은 루머로 상대 남성분이 피해를 볼까 봐 걱정"이라고 말했다.이어 박잎선은 "루머를 퍼뜨리는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이 있긴 하다"면서 "명확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전했다.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