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영서]전남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출생신고 시 다양한 출산지원 서비스를 통합으로 신청할 수 있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시행중이라고 5일 밝혔다.‘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읍·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를 할 때 한 번의 통합처리신청서 작성으로 개별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양육수당, 신생아양육비 등 다양한 출산지원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양육수당, 신생아양육비, 출산축하용품, 다자녀 가구 전기요금 및 도시가스 감면 등 5종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준비서류로는 신분증과 통장사본만 있으면 되고, 다자녀일 경우는 전기·가스요금 영수증을 추가로 지참하면 된다.무안군 관계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로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를 발굴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영서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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