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ㆍ사진)가 리우올림픽 출전 마지노선인 한국 서열 4위로 올라섰다.4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81점을 획득해 지난주 보다 한 계단 상승한 8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28ㆍKB금융그룹ㆍ9.83점)와 5위 김세영(23ㆍ미래에셋ㆍ6.10점), 6위 장하나(24ㆍ비씨카드ㆍ5.86점)에 이어 한국의 리우올림픽 출전 랭킹 4번째다. 이날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 미션힐스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ANA인스퍼레이션 공동 2위가 동력이 됐다. ANA에서 최연소 메이저 2승을 달성한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4주 연속 1위(14.28점)를 굳게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 양희영(27)이 9위(5.63점), 유소연(26) 10위(5.07점) 등 '톱 10'에 6명이 포진했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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