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뉴타운 센트라스 상업시설 조감도.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건설·포스코건설·SK건설은 4월부터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 상업시설 분양에 나선다.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 상업시설은 총 5개 획지로 단지 곳곳에 나눠져 있으며, 지하 1층~지상 3층, 분양면적 7만1000여㎡의 대형 랜드마크급 상업시설이다. 이달 분양에 들어가는 3획지는 지하1층~지상1층, 분양면적 7167㎡ 규모로 점포는 전용면적37~192㎡로 구성됐다.조합원분을 제외한 지상 1층, 33개 점포가 분양된다. 3획지의 경우 센트라스 남서쪽에 자리 잡고 있어 입지도 좋다. 2호선 신당역과 상왕십리역 역세권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있다. 왕십리로, 마장로, 난계로, 무학로, 청계천로 등의 도로 교통망으로 유동인구 유입 효과도 좋다.왕십리뉴타운은 계획 가구수만 총 5397가구, 1만5000명에 달할 정도로 배후 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복합된 도심형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그 중에서도 3구역은 가장 면적이 넓고 가구 수가 많다. 단순히 아파트만 지어지는 것이 아니라 업무와 상업시설이 복합적으로 들어서 뉴타운 사업의 핵심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약 2800가구에 달하는 자체적인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는 지하6층~지상 28층, 32개동, 총 2789가구 규모로 아파트 2529가구와 오피스텔 260실 규모다. 특히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는 올해 11월 입주 예정에 있어 이러한 배후수요를 빠르게 누릴 수 있다는 평가다. 대형건설사 컨소시엄인데다 주상복합 내 상업시설로 대한주택보증의 주택보증을 받을 수 있어 자금 운영도 용이하다. 분양홍보관은 상왕십리역 1번출구 방면에 위치하고 있다. 4월 중순 청약 및 계약에 앞서 사전 분양 상담을 진행중이다.1600-1170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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