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 사진= 아메바컬쳐 제공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가수 크러쉬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크러쉬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크러쉬는 지난 2014년 7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본명이 신효섭이다. 크러쉬란 이름은 어떻게 사용하게 됐느냐"라는 질문에 "중학교 때 애칭이 신효섭을 빨리 발음한 '시셥'이었다"고 말했다.이어 크러쉬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곡을 만들었다. 랩 가사 쓰고, 비트를 만들다 보니 닉네임이 필요할 것 같았다"며 "같이 음악 만들던 친구와 닉네임을 고민하다가 내가 '시셥'을 영어로 'C-sub'이라고 적었는데, 내가 너무 악필이라 친구가 그걸 크러쉬로 읽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크러쉬는 "그런데 그 단어가 마음에 들어서 이름으로 쓰게 됐다. 여러 가지 뜻을 가진 단어인데 그중에 '홀딱 반하다'라는 뜻이 마음에 들었다"며 자신이 '크러쉬'를 닉네임으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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