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독서토론열차학교 닻 올렸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4월 1~2일 전남도학생교육원에서 참가학생 120명과 학부모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입학식을 가졌다.<br />

" 1~2일 입학식 갖고 독서지도 등 사전교육"[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4월 1~2일 전남도학생교육원에서 참가학생 120명과 학부모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참가학생들은 입학식 후 1박 2일에 걸친 1차 캠프에 참가했다. 캠프에서 학생들은 I-Brand 책쓰기를 위해 I-Brand를 탐색하고, 유라시아 대장정 기간을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영상촬영 교육도 받았다. 특히 이번 유라시아 대장정 기간 학생들과 동행할 도올 김용옥과 민족의 미래를 논하기 위해 사전 독서지도가 함께 진행됐다. 독서토론열차학교는 창조적 사고력과 소통·관계능력의 신장, 나눔과 협동의 공동체 의식 함양, 올바른 역사관과 세계관을 갖춘 미래 전남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는 I-Brand 중심 독서·토론, 역사·문화 읽기, 인성중심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의 꿈과 끼를 담은 I-Brand 책을 쓰고 이를 출판할 계획이다. 이러한 독서·토론열차의 전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담당할 전남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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