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호남 유세 전북行…안철수, 수도권 표심 잡기 나서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1일 전라북도, 2일 광주를 방문한다. 김 대표는 지난주에 이어 호남을 1주일만에 다시 방문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김 대표는 이날 전주 덕진구의 김성주 후보 캠프에서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전주 모래내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김윤덕(전주갑)·최형재(전주을)·김성주(전주병) 유세에 참여한다. 오우에는 김윤태 후보의 선거 유세를 지원하고, 익산을 한병도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후 완주·무주·진안·장수의 안호영 후보, 정읍·고창 하정열 후보의 선거 운동에 나선다. 저녁에는 전주 남부시장 방문울 방문해 전주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김 대표는 전북 일정을 마친 뒤 다음날 광주, 그 다음날은 제주 지역을 찾을 예정이다.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이날 수도권 유세에 집중한다.안 대표는 첫 유세를 자신의 지역구은 노원병 지역에서 출근 인사를 한 뒤 경기도로 이동해 백종주(안양동안갑), 곽선우(안양만안), 정기남(군포을), 김영환(안산상록을), 부좌현(안산단원을) 후보의 유세에 참여한다.이어 인천을 방문해 원식(계양을), 문병호(부평갑), 안귀옥(남구을) 후보의 선거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 일정 뒤에는 다시 서울에 돌아와 고연호(은평을)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다.안 대표는 2일부터 호남 유세 일정에 나설 계획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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