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후보가 31일 순천 신대지구에서 유세차에 탑승해서 아침인사 하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이정현 후보가 31일 순천 신대지구에서 유세차에 탑승해서 아침인사 하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단촐한 1톤 화물차량을 개조한 선거유세차로 시내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게릴라식으로 유세를 하는 것이 전략이다. 선거운동원들은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들 선거운동원들은 이정현 후보처럼 자전거를 타고 시내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으며, 헬멧 대신 안전모를 착용하고, 이동시 휴지를 줍거나 학생들의 통학시간 때에 맞춰 횡단보도 앞에서 교통지도를 하는 등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또한 이정현 후보의 로고송은 페이스북 친구가 직접 작사, 작곡하고 노래까지 불러서 만들어준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로부터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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