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맥주 전문점 비롯 다이닝바, 펍 등에서 판매 예정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하이트진로가 프랑스 판매 1위 밀 맥주 '1664블랑' 생맥주를 4월부터 판매한다. 1664블랑 생맥주는 기존 1664블랑의 향긋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생맥주 특유의 시원함과 생생함으로 더욱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4월부터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세계맥주 전문점을 비롯해 다이닝바, 펍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1664블랑은 2015년 국내 판매량이 전년 대비 450% 성장하는 등 밀 맥주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밀 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664블랑 생맥주는 최고의 밀 맥주를 더욱 신선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1664블랑은 2000년 첫 선을 보인 프렌치 퀴진 스타일의 밀 맥주 브랜드로 과일 향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청량감, 진한 벌꿀 향으로 달콤하게 마무리되는 맛이 뛰어나 기존 맥주들과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미국이나 독일 맥주와 달리 예술과 미식의 나라인 프랑스의 판매 1위 밀 맥주라는 점이 젊고 트렌디한 소비자층에 매력적으로 어필하고 있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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