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무료 법률상담
상담 희망자는 전화 예약(860-3393) 후 방문하면 된다.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동 마을변호사에게 상담 받을 수도 있다. 마을변호사 서비스는 동별로 담당 마을변호사 2명씩을 지정해 해당 동 주민에게 무료로 법률상담을 해주는 사업이다. 3월 현재 구로구 내에서 마을변호사가 지정돼 있는 동은 신도림동, 구로1동, 구로2동, 구로4동, 고척2동, 개봉1동, 개봉2동 등이다. 상담을 원하는 이는 해당 동 주민센터에 전화 예약 후 동별 운영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김구현 기획예산과장은 “구청의 무료법률상담과 동 마을변호사 서비스를 활용하면 어려운 법률에 대한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주민들이 적극 활용해 법률을 제대로 알지 못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