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인턴기자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캡처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그룹 러브홀릭 지선이 방송인 유재석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슈가맨으로 러브홀릭과 플라워가 출연했다.이날 러브홀릭 지선은 과거 유재석과 영화제 시상식에서 만났던 적이 있었다며 그와 관련된 미담을 털어놨다.지선은 “리허설을 하는데 보통 MC들은 딴 짓을 하고 있는데 유재석은 멘트하고 난 후 공손하게 손을 모으고 노래를 듣고 있더라”며 “정말 감동 받았다. 인성이 남다르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에 MC 유희열은 “앞으로 ‘슈가맨’ 나오실 분들 이제 유재석 미담 안 된다. 악담만 가능”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